주님이 하신 그날에 봉사 이틀[[1편]] | 서기선 | 2015-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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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다위에 서있는 삼학도섬은 이난영의 노래속에 남아있는 기억인지 아거기가 삼학도 하며 모습속에 보이는데 아직도 배시간을 기다려면. 세시간을 기다려야하는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새벽4시에 광주에서 출발해서.... 어제저녁 차에기름 을 넣어두어야 하는데 차에기름 을 넣고오면 주차하기가 어려워 휴게소에서 넣으려 생각했는데 휴게소도 이 시간에 쉬고 다른 주유소도 쉬는마당에 겨우 기름을 넣고차를 배에 실으려고 했는데 배에 차가 만차라 싣을 수가 없어 다음11시 배를 기다리면 아직도 세시간이라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건지.. 6시30분배를타고 가야만 빨리 일마치고 돌아오는길 오후5시 배를 타야하는데 모두가 잘못맞추어진 시간표 같아서.. 먼저 선집사를 보내놓고는 발만 동동구르며 안절부절하는, 내모습 내가 보아도 답답한 마음이다, 그러나 시간이 한참 지난뒤 이것도 주님의 예정된 진행표이며 주님의 은혜라고 깨닿기는 그리오래 걸리지 않았다. 기다리는 세시간속에 생각나는것은 누가복음 10장30절 35절을 보면 강도만난 사람을 구해주는 사마라인을 생각해보며 이웃집에 불이났는데 서로 물한양동이씩 들고 가서 뿌리면 불을 끄는데 우리는 소방관이 아니고 119에 신고만 해야한다면 기다리고 있다가 불로 다 타버리는 우리 이웃이아닌지 생각해본다, 그날 벧엘교회 물새는 교회입구를 보지말았어야 하는지 심지어 가까운 사람도 왜당신만 나서냐고. 어떤사람은 본교회에도 물새는데 본교회는 안하고 먼교회에 도와준다고 이야기하는사람들 어느사람은 그런데 지원하려면 예산속에 해야하고 바로그게 쉽게되냐고어느분은 집사님혼자하시지요 하시는분 이거 I한 나혼자만의 욕심인가 생각속에 이게 잘못된 일인가 하면서도.. 그러나 자꾸만 자꾸만 머리에 떠올라 벧엘교회 목사님에게 전화하고 이러한 이야기를 교회에서 하던중 선교부 최정식 장로님이 그러냐고 그러면 한번 해보자 하고 선교부가 도와주고 2남전도회가 3남전도회가 도와줘서 재료를 구입해 톨비와 기름값은 우리가 하며 담임목사님에 허락속에 오늘 신의도에 가서도와주기로 하여 가는데 배를타지못해...... 11시30분배를 타고 2시간이걸려 2시경 신의도 벧엘교회 도착해보니 선집사님이 엄청 많은 일을 해놓았다. 석유기름보일러 가 비를맞는 처마한곳에 불럭을 거의 싸아놓고 고쳐야할 입구천장부분을 다 철거 해놓았다. 2시30분 내가 올때까지 식사를 안하고 기다리고 있어 목사님이 손수 구워놓은 삼겹살 과 점심식사는 뭐라 말할수없는 최고급의 늦은 점심식사였다. 입구의 천장은 다썩은 상태고 입구 천장 위 슬라브에 는 풀잡초가 나서 비가오면 물이 셀수밖에 없는 상태였다, 두시간 밖에 없는데 그시간에 이걸 다하고 육지로 가는 배는 도저이 탈수없는 시간이다, 이걸 눈치챈 선집사가 집사님 이걸다하고 육지가는5시 배를탄다고요,? 하나님이 오늘 배를 늦게 타게하신이유가 다있으니 포기하고 내일가야합니다,말하고 있다, 그말을 들은 나는 생각하기를 마음이 놓이지만 나는 I찬지만 선집사님은 이틀이면 인건비 40이 손해인데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앞서고 있다 암튼 이야기를 들어보면 2,3년속에 목사님이 8명이나 갈렸다하며 지금 여자 장목사님이 12년간 목회 하시면서 손수털털거리는 승합차를 몰고 이마을저마을 성도님 모셔다놓고 이렇게 5번운행을 하고 예배보고 식사 대접하고 다시 또역순으로 모셔다드리며 교회속에 주님을 섬긴다고 한다 얼핏 들으니 사례비도 제대로 없다는데 이게진짜인지 아리송함속에 목회자가 거짓은 아닐게고 하나님만 아시는일 마음이 아프다한다, 암튼 우리는 우리는 허리한번 안쉬고 땀으로목욕을하며 밖에는 이슬비가 내림속에 왔다갔다 사다리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며 함마로 슬라브 위를 깨고 방수하고 세멘트를바르고 입구천장 몰딩 작업을 저녁9시40분까지 일하고 저녁을 하려가는데 그때까지 72세드신 두분의 장로님 도와주시며 같이있다가 식사를 하셨습니다. 식사를 준비하여주신 여집사님 목사님 낮에는 허리가 구부러신 할머니권사님이 음료수와 마늘을 주시고 가셨는데 우리가 누군데 주님의종이며 주님의 일이기에 하는데, 모두가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스러움 뿐이였다 그런데 나중에 더문제가터졌다,식사를마치고 마을회관 에 들어가 자려고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려고하는데 황당하게 수도꼭지가 물이 안나오고 있다. 땀으로 목욕하고 끈끈한 몸인데 시간은 10시20분이고 밖은 캄캄 계량기가 어딘인지 모르는속에서 난감함과 당황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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