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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대보름 아홉가지 나물과 오곡밥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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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 |
2012.02.06 |
 
어느 산골에서 내가 태어날 무렵 어머니가 꿈속에서 보았다는 그 아름다운 달
고향 하늘의 밝고 둥근달이 오랜세월 지난 지금도 정다운 눈길로 나를 내려다 보네
너는 나의 아이였지 나의 빛을 많이 마시며 컸지 은은한 미소로 속삭이는 달
달빛처럼 고요하고 부드럽게 살고 싶어 눈물 흘리며 괴로워했던
달아이의 지난 세월도 높이 떠 오르네.....
시/이해인 수녀님의'고향의달' 사진/경빈마마님의 '정월대보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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