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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그룹 지도자의 6가지 습관 운영자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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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uam.onmam.co.kr/bbs/bbsView/79/5699916

"건강한 소그룹 지도자의 6가지 습관

 

배가(倍加)"이라고 불리는 칼 에버렛 (Carl Everett)씨는 자신을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인도하는 소그룹을 6배나 배가시켰다. 나는 이렇게 질문했다. "어떻게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을 여러배 배가 시킬 수 있었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기도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또 기도하십시오"

 

(Carl)과 그의 아내 게이널(Gaynel)은 루이지애나에 있는 베다니 세계 기도센터에서 소그룹을 이끌고 있다. 그들이 소그룹 인도를 위해 준비하는 내용에는 소그룹 모임이 이루어지는 날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모임 전 그들은 나눌 음식, 통로들과 마당, 집안의 모든 방, 심지어는 그날 밤 사용될 각각의 의자들까지 위해서 기도한다. 베다니에서 에버렛 (Everett)씨와 같이 소그룹이 성장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하루 동안의 금식과 기도가 다른 소그룹들은 침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소그룹은 복음이 확장되고 새로운 그룹을 탄생시키는 유일한 이유인가? 나는 해답을 찾아 헤매며 소그룹으로 유명한 여덟 개의 교회들을 방문했다. 700명 이상의 소그룹 지도자들이 훈련, 사회적 위치, 헌신, 교육, 자료준비, 연령, 영적은사, 성별등과 같은 영역에 응답하는 29가지 항목의 설문지를 작성했다. 통계학적인 분석은 다양한 문화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원리를 발견하도록 도와주었다.

 

건강한 소그룹 지도자들은 자신의 삶에 특정한 습관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1. 하나님과 깊고도 지속적인 만남

 

나는 대통령과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하지만 대통령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당신을 만나 매일 함께 이야기하고 싶어하신다. 그분은 왕중의 왕이시오, 만유의 주시다.

 

건강한 소그룹 지도자의 삶은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고 하나님과 함께 끝난다. 하나님만이 성공을 주실 수 있다. 내가 소그룹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얻은 명백한 결론은 하나님과 함께 보낸 시간이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력의 배후에 숨겨진 유일하고도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소그룹 지도자는 공동체 속에 있는 상처입은 구성원들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말을 쏟아내 놓는 사람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어떻게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다려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렇다면 왜 소그룹 지도자들은 이 시간에 철두철미하게 우선순위를 두지 못하는 것일까? 적어도 세가지의 장애물이 존재한다. 가장 우선되는 첫째 장애물은 졸음이다. 우리들 모두는 개인적인 경건의 시간을 갖는 동안 졸음과 싸웠다. 나는 이른 아침에 경건의 시간을 가지라는 데이비드 조의 조언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잠자리에서 뛰처 일어나세요!" 잠자리에서 드리는 기도는 너무나도 쉽사리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잠자리에서 기도하는 대신 일어나 세수를 하고, 필요하다면 커피를 한잔 마시거나 조깅을 하라. 피가 흐르게 하라.

 

또 하나의 장애물은 우리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나아갔지만 "그 친구는 지난 밤 내가 해준 조언을 어떻게 생각할까?" "세차를 언제하지?"...의 생각과 싸우다가 말아버린 시간이 얼마나 많았던가. "주여, 나의 생각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 이 우리로 승리하게 하는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골방"에서 당신의 생각을 다스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점이다. 맥도날드에서나 찾아야할 인스턴트 멘탈리티를 버려라. 하나님을 깊숙이 들이키려면 깊은 묵상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시편기자가 노래했던 것처럼 "깊음이 깊음을 부른다" (42:7). 개인 경건의 시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행복감을 느끼지도 못하며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경험하지도 못한 채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지 말라.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한번이나 두 번의 짧은 만남으로는 부족하다.

 

2. 균형잡힌 가정생활

 

모든 상황에서 성공의 기미가 보였다. 소그룹들은 배가되고 있었다. 교회는 성장하고 있었고 구속하심과 치유를 경험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러 스텝들이 말했던 것처럼 많은 소그룹 지도자들이 개인적인 삶의 문제로 고통당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해져 갔다. 소그룹 지도자들은 주중의 매일 밤마다 바쁘게 섬겼다. 어떤 목사님이 물었다. "소그룹 사역은 잘 감당하지만 가정사역에서 실패한다면 모순되지 않나요?" 옳은 지적이다. 건강한 소그룹 지도자의 삶에서 가정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하나님께서는 소그룹 지도자로서의 우리의 효과성을 극대화시키기 원하신다. 그러나 가정생활을 희생시키면서 그 목표를 달성하려 하지는 않으신다.

 

소그룹 사역은 가정사역이며 당신의 가족을 더 친밀하게 결속시켜주는 수단이다. 당신의 가정을 당신의 소그룹 사역의 한복판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들어, 당신의 가족중 10대 자녀는 어린이 소그룹을 지도하거나 예배를 인도할 수 있다. 당신의 자녀는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시키는 해결사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아내 셀리스와 나는 소그룹에서 팀으로 함께 사역한다. 아내는 모임을 시작할 때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며 간식을 준비한다. 나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준비한다. 그녀가 그룹을 이끌어갈 때는 내가 두 살박이 딸을 돌보고 내가 사역을 감당할 때는 그녀가 아이를 돌봐준다.

 

소그룹 모임 후 우리는 그날의 소그룹 모임을 분석 평가한다. 한번은 셀리스가 이렇게 말했다. "죠엘, 당신은 아이네즈에게 좀 더 너그러워야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그녀가 말을 너무 많이 했지만 그 상황을 좀 더 잘 이끌고 갈 수 있었어요." 나는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내의 말은 내가 들어야할 필요가 있는 충고였다. 함께 소그룹을 목양하고, 매번의 모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열린 토론을 하고, 각자가 관찰한 내용을 나누고 함께 이끌어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부부의 친밀감은 그 강도를 더해갔다. 물론 이런 솔직한 피드백은 우리가 성국한 소그룹 지도자로 자라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3. 리더십 개발

 

죠지 휫필드와 죤 웨슬리는 17세기 영국에서 살았던 동시대 인물이다. 그들은 옥스퍼드 대학 내에서 조직된 소그룹에서 함께 하나님의 일에 헌신했다. 두 사람 모두 야외설교에 탁월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사역을 통해 수 천명의 회심자를 얻었다. 죤 웨슬리는 10만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를 남겼지만 죠지 휫필드는 사역을 마감할 때 쯤 확실한 열매를 그리 많이 맺지 못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웨슬리는 훈련을 통해 소그룹 리더를 배출하는데 헌신했지만 휫필드는 설교하고 사역을 감당하는데 너무 바빴다.

 

소그룹을 이끄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그러나 당신이 소그룹을 견습지도자에게 넘겨주고 떠날 때 당신이 이끌던 그룹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그 소그룹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마무리될 것인가? 당신이 떠나온 소그룹들을 회상해 볼 때 당신의 지도력에 대해 기쁨으로 회고하게 될 것 같은가 아니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너무 미미한 열매를 얻었기에 당황하게 될 것 같은가?

 

우리는 모두 긴급한 일의 횡포에 대해서 알고 있다. 소그룹 모임은 세부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간식을 가져와야만 하고 어떤 사람은 차편이 필요하고, 등등 필요한 준비사항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소그룹 지도자들은 예배 찬양대,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사람, 전화, 방문 등등으로 인해 압도당할 수 있다. 모든 일들을 즉각적인 관심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 않은가? 바쁜 생활중에 우선순위가 세워져 있는가? 소그룹 지도자는 "이 일을 내가 하겠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은 현재의 긴급한 일을 넘어서서 새롭게 태어날 소그룹들의 중요성을 내다본다. 바로 그 이유때문에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은 새로운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데 우선적으로 시간을 투자한다. 새로운 지도력을 육성하려는 이와같은 열정은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이 잠재적인 지도력을 가진 사람들과 양질의 시간을 보내도록 이끌어진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소그룹 구성원들이 꿈을 가진 지도자들로 변모하게 되는 것이다.

 

소그룹 교회에서 지도력의 성공이 어디에 달려 있는지는 너무도 분명하다. 그것은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선발되어 훈련받고 실전에 베치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미래의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것은 성서적인 방법이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엘리야는 엘리사를 훈련시켰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뽑아 훈련시켰다. 바나바는 바울을 훈련시켰고, 바울은 디모데를 훈련시켰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그룹에 미래의 지도자들을 보내주셨다. 당신은 그들을 훈련시키고 있는다?

 

4. 새로운 구성원을 초대함

 

미래의 지도자들을 당신이 인도하는 그룹에 참여시키는 방법은 소그룹에 초대하는 일을 계속해 가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그룹 지도자들은 잘 참석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내던진 선의의 약속들을 들었다. "스티브는 모임에 참여하기로 약속했어요" "나는 참석하지 않은 네 사람을 위해서 디저트를 준비했어요." 전에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경험이 많은 지도자들은 15명이 참여하겠다는 대답을 듣기 원한다면 25명을 개인적으로 초대해야 한다고 이해한다. 마찬가지로 8-10명이 실제로 참여하려면 15명을 초대해야 한다. 그들 중에 5-7명만이 한달이나 그 이후까지 정기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거절하는 말을 들어도 좌절하지 말라. 성공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은 한 두마디의 말로만 헌신의 의존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한다.

 

베다니 세계 기도센터에 있는 한 그룹은 매주 신실하게 모임을 가졌지만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다. 구성원 중 한 명은 예전에 배가하는 그룹에 출석한 적이 있었다.

 

또 하나의 소그룹은 새로운 그룹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었다. 그 그룹을 이끈 지도자는 건조하고 어려운 시기를 통과해왔다고 말했다. 단 여섯 사람이 불신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바른 일들"을 감당했고 방문자들을 맞아들였지만 소수만이 방문했고, 그 중에 정착하는 사람들은 더 적었다. 그러나 그들은 극복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하고, 초대했다. 방문자들 중 몇 사람이 출석하기 시작했고 자기 친구들을 초대하기 시작했다. 이 소그룹은 좌절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혼합비율이 조화를 이루에 되었다.

 

소그룹 지도자로서 당신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끊임없이 초대해야 한다. 당신이 이끄는 그룹의 적당한 혼합비율이 이제 눈앞에 다가와 있다. 소그룹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는 것은 새 생명을 탄생시킨다. 새로 방문한 사람들은 신선한 통찰력으로 당신이 이끄는 그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계속해서 사람들을 초대하라. 포기하지 말라.

 

5. 심 방

 

루이스 살라스 (Luis Salas)는 보고타에 있는 그의 아파트 입구에 크고 닳아빠진 지도를 걸어두고 있다. "전투용 지도"는 잠재적인 소그룹 지도자들의 이름으로 차고 넘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항상 내가 이끄는 소그룹에 초대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꿈꿔요. 하루종일 그들을 생각하고 마침내 그들과 개인적인 접촉을 하죠."

 

18개월 동안 루이스는 250개의 소그룹으로 배가시켰다. 잠재적인 구성원들을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잠재적인 구성원들이 방문한 이후에 그들을 양육시킨다는 것이다. 그들 중 일부분은 소그룹 구성원들이 되었고, 나중에 소그룹 지도자들이 되었다.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이 성장하고 배가되기를 원하는가? 효과적인 소그룹 전도의 핵심적인 열쇠는 방문자들과 즉각적으로 접촉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당신의 그룹에 새로 출석할 때 곧바로 심방 할 계획을 세우고, 카드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도록 하라. "사람들은 당신이 그를 얼마나 돌봐주는지를 알기 전 까지는 당신이 그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관심이 없다."는 말은 진리이다.

 

6. 자연스런 전도

 

새로운 구성원들은 수용적이고 사랑스런 그룹의 따뜻한 환경에서 깊이 나눌수 있는 자유를 느낀다. "소그룹 환경"은 불신자에게 복음의 진리를 소개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한번의 소그룹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왜콰돌에 있는 지도자인 레네 나란조(Rene Naranjo)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성전을 청결케 하셨는지에 대해서 가르치기 시작했다(2). 토론은 유대 회당에서 시작해서 오늘날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과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으로 훌러갔다. 레네는 필요할 때마다 토론을 인도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이어졌다. 한 커플은 말수가 적었지만 그들에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이 커플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가 부족했지만 아무도 그들에게 복음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데 자유를 누렸다. 레네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이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와 함께 기도하고, 모임이 마쳐진 후 자기를 찾아와 줄 것을 요청하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지난 6개월 동안 레네 나란조는 세 그룹을 배가시켰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새로운 소그룹들을 관리하고 지도자들에게 제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소그룹에서 그가 상냥하게 불신자들을 주님께로 이끌어 가는 동안 불신자들은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데 있어 편안함을 느낀다.

 

당신은 불신자들을 전도대상으로 삼고 있고, 그들을 성경공부에 참여시키고 있는가? 소그룹 전도는 판에 박힌 접근을 하도록 프로그램화 시킬 수 없다. 그보다 소그룹 전도는 예수님 안에 있는 새생명과 죄사함의 복음을 나누는 개인적인 과정이다. 돌봄이 일어나는 친밀한 소그룹의 환경 때문에 전도가 자연스럽게 된다.

 

이런 습관을 개발하면 그 어떤 소그룹 지도자도 그룹을 성장하고 배가하도록 이끌어갈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그분의 대위임령(Great Commission)이다.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Joel Comiskey / Cell Church, 7, pp14-17 (평신도를깨운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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