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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이 우리의 시선을 강하고 특별하게 미혹할 때가 담임목사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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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uam.onmam.co.kr/bbs/bbsView/78/181307

때로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이 우리의 시선을 강하고 특별하게 미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넋을 잃은 듯이 그 경관에 흠뻑 빠져듭니다. 그러면서 연거푸 탄성을 지르기도 합니다. '참 멋있다'라고 말입니다. 저도 며칠 전에 인공 폭포수에 홀려서 차를 멈추고 저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참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의 표정이 다 아름답더라는 것입니다. 저는 거기에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아름다움이 있는 곳에는 아름다운 모습만 짓게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누구도 아름다운 곳에서 기분이 상한다고 투덜대지는 않을 것입니다. 감정이 상한다고 곁에 있는 사람을 성가시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저 그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서 함께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밝고 환한 미소와 웃음 그리고 서로를 힘껏 보듬는 관용이 넘쳐 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외도 있습니다. 웃어야 할 자리에서 화를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울어야 할 자리에서 웃는 사람도 있습니다. 함께 슬퍼해야 할 자리에서 흥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 똑 같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도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아니 분노와 증오심으로 저들의 마음은 충만해졌습니다. 그들은 결국 정치꾼들과 결탁하여 그분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십자가 밑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하는 소수의 사람에 반하여 다수의 사람들의 입으로부터 승리를 자축하는 탄성의 소리가 메아리치며 널리 널리 퍼져갔습니다. 그러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신 살아나신 그분의 소식이 전하여지는 곳마다 기쁨과 즐거움의 탄성이 있습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빛이 환하게 비쳐집니다. 죄가 드러납니다. 회개가 터집니다. 용서와 생명의 능력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3HAPPY DAY(행복한 날/)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우리 모두 기도와 말씀으로 잘 준비하셔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광주 두암중앙공동체를 세워가는데 한 몫을 거뜬하게 담당하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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